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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의 아스날 이적설이 갈수록 힘을 받고 있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티를 향한 아스날의 관심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온스테인 기자는 아스날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가진 언론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온스테인 기자는 "아틀레티코가 파티에게 5000만유로(한화 약 677억원)의 이적 허용 조항을 붙였으나 아스날은 보다 낮은 금액으로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희망한다"라며 "아스날은 오랜 기간 파티에게 관심을 보였고 파티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아스날의 홈구장)으로 이적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가나 출신의 파티는 유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아틀레티코에서만 뛰어온 '원 클럽 맨'이다. 중간에 마요르카와 알메리아 임대를 제외하면 아틀레티코를 떠난 적이 없다. 파티는 최근 뛰어난 성장세를 보여주며 아틀레티코 중원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 1일(한국시간)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도 풀타임 활약하며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아스날의 중앙 미드필더로는 그라니트 자카와 루카스 토레이라, 마테오 귀엥두지, 조 윌록, 대니 세바요스 등이 있다. 하지만 토레이라와 귀엥두지는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고 임대생인 세바요스는 다음 시즌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유력하다. 1999년생인 윌록은 아직 잠재력을 다 터트리지 못한 젊은 선수다. 중원, 특히 든든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한 아스날은 파티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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