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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내정했다.
서울 출신의 서훈 신임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정통 국정원맨'으로 2000년, 2007년, 2018년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직접 관여하는 등 명실공히 남북관계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된다.
서 내정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존스홉킨스대학(국제정치학)과 동국대(정치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1970년 중앙정보부(국정원 전신)에 들어간 서 내정자는 국가정보원 개편 이후 대북전략실장, 제3차장 등을 역임했다.
1997년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 사업 당시 북한 금호사무소 현장사무소장으로 2년 동안 북한에서 상주했다. 북한에서 돌아온 뒤에는 박지원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과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협상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서 내정자는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국정원장으로 임명, 3년여 간 재임했다.
▲1954년 서울 출생 ▲서울대 교육학과 학사 ▲존스홉킨스대학 국제정치학 석사 ▲동국대학교 정치학 박사 ▲국가정보원 제3차장 ▲남북총리회담 대표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국가정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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