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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부장관은 7일 오후 미국 측 군용기를 타고 경기도 평택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그는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대사관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등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 메뉴 중 하나는 비건 부장관이 좋아하는 닭한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부장관의 닭한마리 사랑은 유명하다. 비건 부장관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서울 광화문 소재의 닭한마리 식당을 즐겨 찾았다. 지난해 2월에는 평양에서 2박3일간 핵 실무 협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이 식당을 방문했다. 지난해 5월에도 북한 비핵화 협상 재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한해 닭한마리 요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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