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마르티네스는 7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술과 체계를 갖췄다. 유능한 감독이 있고 수비진은 이보다 더 강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루이스와 무스타피는 최고의 선수들이다. 루이스는 최고의 자리를 수년 동안 지켰고 이는 무스타피도 마찬가지다"라며 "두 선수 뒤에 서 있으면 진정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거듭 추켜세웠다.
두 선수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불안한 수비력에 대해서는 "빅 클럽에서 뛰며 실수를 범한다면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아스날같은 구단에서는 패배의 책임이 수비에 집중된다"라고 두둔했다.
이어 "사람들은 '저 놈들이 또 실수를 했네. 축구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선수들이야'라고 비판한다. 이는 사실을 모르는 이야기"라며 "루이스와 무스타피 뒤에서 뛰는 것은 남들이 말하는 것과 다르다. 난 진정으로 안정감을 느낀다.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재개 이후 3번의 클린 시트를 달성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의 강조에도 두 선수가 다음 시즌도 함께 뛸 지는 미지수다. 루이스는 일단 구단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무스타피는 아스날이 다요 우파메카노, 사무엘 움티티 등 중앙 수비수들과 연결되는 과정에서 방출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스날 유스 출신인 마르티네스는 줄곧 백업 멤버로 구단을 지켜왔다. 그는 지난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주전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무릎 부상을 당한 뒤 계속 선발 출전했다. 아스날은 마르티네스가 선발로 나선 리그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경기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