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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대비 50명 늘어난 1만3293명이다. 지역감염이 28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
신규확진자 수는 7월 들어 54명→61명→63명→61명→48명→44명→63명→50명을 기록했다. 명확한 증가세나 감소세 없이 50명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신규확진자 50명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15명이 발생한 광주다. 이어 서울과 경기가 각각 8명씩 나왔고 대전 6명, 인천 3명, 경남 2명, 충남과 전북, 전남이 각 1명씩이다. 검역소에서는 5명이 발생했다.
광주를 뺀 나머지 지역감염 13명은 각각 대전(6명), 서울(4명), 인천(2명), 경기(1명)에서 나왔다. 수도권 추가 확진자는 7명에서 그치며 17일 만에 한자릿수대로 내려왔지만 광주와 대전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가라앉지 않아 우려를 자아낸다.
대전에서는 더조은의원과 관련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아직 감염 연결고리가 없는 대전 140번 확진자를 중심으로 유성구 원내동 성애의원 부부, 140번 확진자의 아들 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에서는 앞서 발생한 교회, 방문판매 등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서울 구로구에서는 서울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나오는 데 그쳤고,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경기 7명, 검역소 5명, 경남 2명, 서울 4명, 인천·충남·전북·전남 각 1명 순으로 나타났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9명이 늘어 1만2000명을 넘어섰다(1만2019명).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0.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하루 코로나19로 2명이 목숨을 잃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87명이 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16%다.
이로써 현재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1명 줄어 987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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