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소식에 청와대 관계자들은 "다음에 연락을 달라" 등의 말을 하며 침통한 분위기를 보였다. /사진=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소식에 청와대는 침통한 분위기다.

1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대부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통화가 이뤄진 관계자들은 "다음에 연락을 달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박 시장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듯했다.


청와대는 지난 9일 박 시장이 실종 상황일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국정상황실 등을 통해 수색 상황을 보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이 사망하면서 청와대는 이날 중으로 문 대통령의 조화 등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성범죄로 법적 처벌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모친상에 최근 문 대통령이 조화를 보낸 것에 대해 여성계가 반발해 청와대 측에서 고민스러운 사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