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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지난 5월 12승12패 승률 0.500로 출발한 뒤 6월 한 달간 19승6패 승률 0.760으로 고공행진했다.
하지만 7월 이후 치른 10경기에서 4승6패 승률 0.400에 머물며 주춤하고 있다.
이 기간 팀의 퀄리티 스타트(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단 두 차례에 그치는 등 팀 평균자책점은 7.28로 리그 최하위다.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는 7월 7승1무2패 승률 0.778로 신바람을 내고 있다.
주축 타자인 나성범이 손바닥 염증으로 지난 12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타점 1위를 질주 중인 애런 알테어를 비롯해 박석민과 박민우 등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타선을 자랑한다.
키움에게는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 5월 말 이탈했던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복귀가 호재다. 브리검은 지난 8일 SK 와이번스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 등판, 3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예정대로라면 브리검이 3연전 첫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 2위로 올라선 키움은 현재 1위 NC와 5.5경기 차에 있다. 3위 두산은 0.5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키움은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NC 추격에 힘을 받을 수 있지만 3위 두산에게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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