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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경총 창립 50주년 행사에 축전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총은 노동 기본권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1970년 창립해 노사관계 개념을 정립하고 분출하는 노동자의 요구 담아냈다”며 “지난 반세기 사회적 대화의 한축으로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3월 노사경위에서 인원조정 대신 휴직과 근로시간 조정으로 고용 유지하기로 한 노사정 선언문에 합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최종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잠정 합의에 이른 것만 해도 우리의 사회적 대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종합경제단체로 도약을 선언하고 시대에 부응하여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경총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경총이 열어갈 ‘상생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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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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