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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공사를 국토교통부의 ‘지능형(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한 ‘기본설계 기술 제안’ 입찰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본설계 기술 제안 입찰은 입찰 참여사가 기본설계를 토대로 기술 제안을 해 실시설계와 시공을 포함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신속 처리제(FAST-TRACK) 입찰방식이다.
그동안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은 대형건축물(연면적 3만㎡ 이상), 특수교량(3㎞ 이상) 등에만 적용해왔으나 2019년 2월 25일 '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심의기준' 이 개정, 일반공사도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이 가능해졌다.
산림청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공사를 적기에 조성하기 위해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준비해 왔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대규모 장기체류형 산림치유시설로 전북 진안군 백운면에 617ha 규모로 조성된다. 5년 (2018∼2022년) 간 총 827억 원(국비 662억 원, 지방비 1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악지역에 조성되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대다수 건축물을 목구조 건축으로 기본설계에 반영해 모듈화 및, 프리패브방식 등으로 지능형(스마트) 건설기술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산림청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지능형(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한 기본설계기술 제안 방식으로 추진하게 됨에 따라, 설계·시공과 사후관리 등 산악지역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시설계(實施設計): 문건과 도면을 보고 직접 건설할 수 있도록 항목별로 상세하게 설계하는 일을 뜻함.
*건축 모듈: 건축물이나 그 구성재의 설계나 조립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치수.
*프리패브방식: 건축 부재를 미리 공장에서 제작하고, 현장에서는 간단한 조립이나 부착만으로 끝내도록 한 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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