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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마전선(정체전선)으로 인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시간당 30㎜이상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10분 '강수 현황과 전망' 속보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오전 0시1분부터 오후 1시까지 주요지점 '일 강수량'은 경기는 인천 옹진군 덕적면 목덕도 40.5㎜, 여주 대신 33.5㎜, 옹진 덕적도 18.0㎜, 충남 보령 외연도 42.5㎜, 태안 근흥 28.5㎜ 서천 춘장대 23.5㎜ 로 파악됐다.
전남에서는 여수 초도 67.0㎜ 해남 북일 59.0㎜, 보성 57.5㎜ 로 기록됐고, 전북 부안 위도 55.0㎜ 군산 어청도에 46.0㎜ 로 파악됐다.
경남 통영 사량도에도 42.5㎜, 남해 상주면 41.0㎜, 사천 삼천포 37.0㎜의 비가 누적 기록됐다. 제주에는 진달래밭 48.0㎜, 한라생태숲 45.0㎜, 삼각봉 41.5㎜, 윗세오름 37.5㎜로 측정됐다.
오후 1시50분 기준 여수 화양면 안포리 백야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에는 74.5㎜까지 강수량이 누적된 상태다.
오후 1시 발표, 오후 2시 발효기준 호우주의보는 광주와 부산, 경남(창원, 사천, 고성, 통영, 거제, 남해) 전남(거문도, 초도,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흑산면 제외 신안, 진도), 충남(부여, 청양, 예산,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 인천(옹진, 강화), 전북(고창, 부안, 군산), 제주(산지, 남부) 에 내려졌다.
서울 전역과 세종, 대전 등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면서 안전과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또 저지대 농경지 침수와 산사태, 축대 붕괴 등에 대해서도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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