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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 여름휴가철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관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불시 모니터링에 나선다.
23일 환경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401건의 화학사고 중 92건이 여름휴가철인 7~8월 발생했으며, 특히 관내에는 고위험 사업장과 인구밀집지역이 위치해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환경청은 현장측정분석차량을 이용한 산단 불시 모니터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업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시설관리 강화를 유도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현장측정분석차량은 불시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화학사고 발생 현장에도 투입돼 유출된 화학물질의 정량 정밀분석 및 사업장 인근 주민 피해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박하준 청장은 “여름철뿐만 아니라 추석·설 등 명절기간 전후에도 불시 모니터링을 계속해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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