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3시 기준 경남 남해, 하동 및 전남 구례 등 총 3곳에 대해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태풍 미탁 피해지역인 경북 울진군 기성면 망양 2리에 산사태로 토사가 밀려든 모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3일 오후 3시 기준 경남 남해·하동 및 전남 구례 등 총 3곳에 대해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주의보 발령은 장마전선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3곳 토양 내 수분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산사태 주의보 또는 경보는 일선 시·군·구에서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참고해 자체 상황 판단회의를 거친 후 발령하고 있다.

산림청은 22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으며, 산사태 발생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중이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주의보나 기상청의 호우 특보 등 관련 알림에 귀기울여주시고, 유사 시 긴급재난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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