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8사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한 22일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에서 마스크를 쓴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0.7.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경기도 포천 8사단 예하 부대 근처의 다른 부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군이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공동격리에 나섰다.

국방부는 24일 "기존 확진자 중 일부 장병들이 지난 19일 인접한 다른 주둔지의 종교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행사에 참석한 장병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보건당국과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3개 부대 대상으로 추가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기존 확진자 부대와 다른 부대에서 추가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든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공동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는 76명(관리 중 18명, 완치 58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75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198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