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 개장 후 첫 주말인 지난 18일 경포해수욕장에서 파라솔이 2m 간격으로 설치돼 있다. 2020.7.18/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정부가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으면서 국민들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수칙 세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인 '3행 3금'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이어진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들이 지난 5월초 긴 연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당국은 이번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하절기 휴가와 방학으로 지역간 이동, 모임이 늘어나고 관광지 밀집도가 증가해 지난 5월 연휴 이후와 같은 감염확산이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방역수칙이 준수되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이어 "올 휴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길 당부한다"며 "이를 위해 3행 3금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당부한 '3행'은 Δ실내서 마스크 착용 Δ휴게소·음식점 최소시간 머무르기 Δ사람 간 거리 2미터 이상 유지다.


'3금'은 Δ발열과 호흡기 증상시 여행가지 않기 Δ유흥시설 등 밀폐 ·밀집된 장소나 혼잡한 여행지, 혼잡한 시간대 피하기 Δ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신체접촉 자제하기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휴식, 비대면, 거리두기에 맞는 관광지를 발굴해 각종 이벤트와 홍보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박·숙박업에 대한 방역지침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여름방학과 관련해서도 '3행' 수칙을 제시했다. Δ학원 등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Δ자주 손 씻기 Δ사람 간 거리 2미터 이상 유지하기다.

'3금'은 Δ발열과 호흡기 증상시 외출하지 않기 ΔPC방, 노래방 등 밀폐·밀집·밀접한 장소는 가지 않기 Δ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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