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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투표 정견발표에서 "청년에게 희망을 여성에게 기회를 노인에게 복지를 주겠다는 민주당. 서민과 중산층 자영업자, 청년과 여성을 대변한다는 민주당은 지금 어디있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로 기회와 평등이 흔들리고 정의기억연대 사태로 무엇이 정의인지 국민이 민주당에 묻는다"며 "국민들이 민주당 같지 않은 민주당이라고 민주당을 떠나고 있다. 국민들은 공정함을 잃었다고 내로남불식 태도라며 민주당을 손가락질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 앞에 끝없이 겸손해야 한다. 막말 프레임에 절대 갇히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도 터지고 있다"며 "국민의 몸부림과 눈물을 결단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면 변화하고 혁신을 선택해야 한다"며 "저는 변화와 혁신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학창시절 민주화 위해 온몸을 바쳤다. 22년간 민주당과 함께 외길을 걸었다"고 호소했다.
그는 "저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그 자리에 항상 곁에 있었다. 전략기획위원장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정권교체를 이끌었다"며 "이제 다시 김대중·노무현을 만나야 한다. 공정과 정의를 다시 만나야 한다. 민주의 가치를 드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의 가치를 담은 공천시스템 확립을 공약으로 세웠다. 또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을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제가 경험한 4년간의 원외위원장 시절은 당을 위해 가장 헌신한 시기였다. 그런데 공천할 때만 되면 가장 불안함에 떨어야 하는 사람이 원외위원장"이라며 "원외위원장이 가장 먼저 공천을 받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대통령께서도 약속하신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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