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강원 춘천시 육림고개에서 열린 제1회 플리마켓 페스티벌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내 플리마켓 셀러들의 다양한 상품 판매와 마술쇼, 인디밴드, 클래식 음악 등으로 구성됐다. 2018.5.13.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 News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복고풍 감성이 물씬 풍겨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육림고개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는다.

시는 육림고개 청년몰 입점 희망 예비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설립을 등록하지 않은 만 39세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청년상인 창업 및 청년몰 조성 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고 있거나 폐업, 중도 포기했으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8월 21일까지 육림고개 청년몰 확장사업단에서 받는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점포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을 1인당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창업 교육과 메뉴·레시피 개발 지원 등도 이뤄진다.


춘천 육림고개.(자료 사진) © News1

1980년대 후반까지 점포들이 즐비했다가 1990년대 들어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던 육림고개는 2015년 막걸리주점을 시작으로 청년 상인들이 몰려들어 왕년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육림고개에는 70여 개 상점이 운영되고 있고, 이 가운데 20여 곳은 청년이 주인이다.

시 관계자는 “창업의 꿈을 가진 많은 청년들이 청년몰에 입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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