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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알테오젠에 따르면 세레스는 면역억제제 및 경구용 항암제인 에버로리무스의 미생물 발효, 제조공정 개발 및 정제 공정 개발 등 사업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버로리무스는 미생물의 대량 발효로 얻어지는 복잡한 화학구조를 갖는 천연물인 실로리무스를 정제, 화학변환 공정을 거쳐 제조된다.
현재 이 제품은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사가 유방암 및 신장암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지난해 기준 전세계 시장 규모가 15억4000만불(약 1조9000억원)이며 연평균 6%이상 성장율을 보이는 제품이다. 올해 물질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이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파트너를 찾는 상황이다.
세레스는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FDA기준에 맞는 타크로리무스 전용 공장 증축을 통해 글로벌수준의 발효 인프라를 갖추는 중이며 미생물 발효를 통해 해당 제품의 발효, 생산, 제조기술을 이미 확보했다. 고품질 경구용 항암제 원료 의약품의 제조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원료의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세레스는 2018년6월 설립된 알테오젠의 자회사로 면역억제제 원료의약품의 일본,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GMP 제조공장을 충청북도 제천시 바이오밸리에 구축했다.
손재민 세레스 대표는 “그동안 개발해 왔던 면역억제제인 타크로리무스의 미생물발효와 생산에 대해 정부로부터 기술성을 인정받았다”며 “에버로리무스 개발을 통해 미생물 발효 기반의 원료의약품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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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