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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월부터 휴관 중인 노인복지관 5개소의 운영을 8월 3일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10인 이하 소규모로 진행되는 외국어, 인문학 수업 등 비활동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센터, 사근동 노인복지센터, 성수1가2동 노인복지센터, 대현 경로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총 5개소에서 외국어, 미술, 스마트폰 활용 등의 수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구는 감염수칙 준수를 위해 마스크 및 손속독제 등 방역물품을 사전 배부하고 전문업체를 통한 전면 시설 소독을 실시했다. 전자출입명부와 수기명부를 병행해 출입자 관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월 2회 전문업체를 통한 시설 소독과 하루 2회 이상 생활소독도 시행한다.
늘어난 방역 업무를 위해 복지관별 1명씩 생활방역사도 지원한다. 아울러 유증상자를 격리할 대기공간 마련, 거리두기 준수, 생활소독 의무 실시, 감염예방수칙 안내문 게시 등 운영 준비에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휴관 기간 동안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고 주기적으로 복지관 직원과 프로그램 강사가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드렸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어 안타까웠다” 며 “운영 재개가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구는 성동구청 내 공유서가 ‘성동책마루’를 비롯해 구립도서관 6곳과 작은 도서관 15곳을 21일부터 운영했다. 소월아트홀과 성수아트홀 등 공연장은 31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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