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이 16일 오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오산못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인프라 확충과 관광 활성화 계획을 담은 '큰 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날 2025년까지 대한민국 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에 백리대숲 스카이워크, 수상 공중 정원, 랜드마크(상징물)로 남산 전망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7.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연구원은 울산시 출범 2년 맞아 시정 만족도 조사 결과 추진 정책 및 사업 등 전반적인 '울산 시정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연구원에 따르면 시정평가에서 '잘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2.4%로 '잘 못한다'고 18.2% 응답한 비율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로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생활 만족도' 또한 '만족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47.3%로,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비율인 15.1% 보다 크게 웃돌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울산의 대응과 감염병 확산차단 노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6.9%가 '잘한다'고 평가했고, '잘못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6%로 나왔다.


복수응답으로 진행된 '민선7기 정책성과'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55.1%가 최대 성과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꼽았다.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42.0%)',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28.6%)',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25.6%)'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많았다.


울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경제산업 분야'에서 역점을 둬야 할 사업은 '자영업·소상공인 재도약 지원'(24.2%)이 가장 높았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응답자의 25.7%가 '태화강 국가정원 개발'을, 25.1%가 'KTX 역세권 복합개발'의 필요성을 나타냈으며, '사회혁신 분야'의 경우 '시민과 소통 및 협치'가 27.1%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21일 울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50%, 온라인조사 50%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차범위는 95%신뢰수준에서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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