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화상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7.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여성가족부는 롯데지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10개 초등학교에 ‘나다움 어린이책’과 책놀이 세트 등 독서 교육 자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다움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은 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이나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찾아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여가부는 2019년부터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나다움 어린이 책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이해도, 학교의 의지 및 독서 교육 전문성, 학교 특성 및 강점 등을 기준으로 10개 초등학교를 추가로 선정했다.

신규 지원 대상은 Δ위례별초(서울 송파구) Δ용마초(서울 광진구) Δ신성초(서울 관악구) Δ배곧라온초(경기 시흥시) Δ가산초(경기 이천시) Δ세미초(경기 오산시) Δ춘천교대부설초(강원 춘천시) Δ종달초(제주 구좌읍) Δ해제초(전남 무안군) Δ울산중앙초(울산 남구) 등이다.


각 학교에는 ‘나다움 어린이책 여성가족부 추천도서’ 200여종과 교사용 독서교육 지도안, 어린이용 책놀이 세트 등을 지원한다. 여가부는 오는 11월 중 우수 활동 학교를 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어린 시절부터 일상 속에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을 곁에 두고 학습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나다움 어린이 책장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