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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올해 두 번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던 27일 제주에서 음주 야간 수영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2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24분쯤 이호해수욕장 서쪽 방파제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바다에 들어갔다 물에 빠진 A씨를 육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8분에도 제주시 용담동 용연 구름다리 밑에 사람이 빠져 바다 쪽으로 밀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 구조대를 급파해 B씨를 구조했다.
이들 모두 음주상태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별다른 부상 없이 귀가 조치됐다.
해경 관계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한 야간 수영은 위험하고, 특히 음주 후 수영은 생명과도 연결되는 만큼 야간에는 수영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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