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28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무인저속특장차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윤홍식 ㈜에이엠특장 대표이사, 최종석 ㈜화인특장 대표이사, 김경수 ㈜아이엠알 대표이사, 김종민 ㈜조인트리 본부장과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광주무인특장차 실증 및 상용화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28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이엠특장, 화인특장, 아이엠알, 조인트리 등과 함께 광주무인저속특장차 실증 및 조기 사업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부가가치 특장차 산업 생태계 구축, 고용창출 등을 꾀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완성차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완성차 생산도시로서 다양한 산업인프라, 부품기업, 지원정책 등 지역적 특성을 갖췄다. 이번 실증사업은 평동산단을 중심으로 수완지구, 우치공원 등 7개 구역(16.79㎢)에 역외 유치 4개 사업자를 포함한 총 18개 사업자들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운전자 없이 스스로 이동하는 무인저속특장차를 이용한 공공서비스 실증과 무인공공정보 데이터 수집차에 의해 수집되는 데이터 활용하는 것, 공유를 위해 엣지형(단말형)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하는 2개 사업으로 나뉜다.


이낙규 생산기술연구원장은 "무인 자동차 부품개발, 시험 및 평가, 소비자 연계서비스에 이르는 시스템을 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자동차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대표들은 "미래 무인 자율주행 특장차 핵심기술 개발·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이뤄 지역산업 혁신성장과 새로운 일자리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