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서울시청 확진자가 근무한 11층 근무자 17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 수시방문자 174명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집단감염지에서는 신규 확진자도 이어졌다. 서울 종로구 소재의 신명투자를 방문한 이의 동거인 1명이 확진됐다. 신명투자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지인 모임에서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로써 지표환자(첫 감염자)와 가족 1명, 지인 3명 접촉자 2명 등 총 7명의 환자가 나왔다.
부산의 신선부두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PETR1'호에서는 선박수리공의 가족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누적 10명을 기록했다.
소규모 연쇄감염은 여러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28일 "아무래도 소규모 지인간 모임은 친밀하고 집에서 모임을 하다보니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식사나 대화 모임을 할 경우 감염자가 1명이라도 있으면 언제든지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경우는 공무나 외교비자,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입국한 경우 바로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인 경우 2주간 능동감시를 한다"며 "아직까지 자가격리 면제자 중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방대본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사회에서 5명, 해외유입으로 2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확진자는 서울 3명, 부산과 경기에서 1명씩 발생했고 해외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4명 등으로 조사됐다.
또 이날 방대본은 이번주에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두고 등교개학 이후 국내 18세 이하 코로나19 감염자 통계를 공개하기도 했다.
등교개학이 확정된 지난 5월1일~7월25일 3~18세 확진자 111명 현황 분석 결과, 학교 내 전파로 추정되는 사례는 대전 천동초등학교 사례 1건이었다. 이 기간 아동 확진자는 ▲3~6세 18명 ▲7~12세 47명 ▲13~15세 23명 ▲16~18세 2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제외됐다.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 간 전파가 67명으로 60.4%를 차지했고 ▲학원·학습지·과외 18명(16.2%) ▲다중이용시설(PC방·노래방·종교시설·식당 등) 9명(8.1%) 순으로 집계됐다.
정 본부장은 "비록 예전의 일상과 비교하기 어려운 제한된 등교수업이었지만 (학교가) 그 어떤 시설보다 방역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1학기 수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교육당국과 교직원, 학부모의 노력과 마스크 착용 등을 잘 지켜준 학생들의 노력이 컸다"고 평가했다.
정 본부장은 "이번주부터 방학이 시작된다"며 안전한 방학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등교개학이 확정된 지난 5월1일~7월25일 3~18세 확진자 111명 현황 분석 결과, 학교 내 전파로 추정되는 사례는 대전 천동초등학교 사례 1건이었다. 이 기간 아동 확진자는 ▲3~6세 18명 ▲7~12세 47명 ▲13~15세 23명 ▲16~18세 2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제외됐다.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 간 전파가 67명으로 60.4%를 차지했고 ▲학원·학습지·과외 18명(16.2%) ▲다중이용시설(PC방·노래방·종교시설·식당 등) 9명(8.1%) 순으로 집계됐다.
정 본부장은 "비록 예전의 일상과 비교하기 어려운 제한된 등교수업이었지만 (학교가) 그 어떤 시설보다 방역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1학기 수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교육당국과 교직원, 학부모의 노력과 마스크 착용 등을 잘 지켜준 학생들의 노력이 컸다"고 평가했다.
정 본부장은 "이번주부터 방학이 시작된다"며 안전한 방학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