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는 28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를 축구의 조던이라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28)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를 극찬했다.

린가드는 28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과 비교될 수 있는 축구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호날두라고 말해야 한다. 그는 많은 클럽을 다녔고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나는 호날두가 진정한 축구의 아이콘, 축구의 조던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린가드는 "호날두가 맨유에 처음 왔을 때 나는 11~12세였다"며 "호날두가 우리에게 기술을 가르쳐주어서 좋았고 그때 나는 호날두를 처음 봤다. 호날두가 맨유에 있었을 당시 그는 젊고 말랐다"고 회상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뛰었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스페인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고 지난 2018년 유벤투스(이탈리아)로 팀을 옮겼다.


호날두는 한 해 동안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차례나 수상했다.

조던은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그는 통산 3만 2292점(1072경기), 평균 득점 30.1점을 기록했고 시카고 소속으로 6차례 우승(1991, 1992, 1993, 1996, 1997, 1998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