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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은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법원행정처에 가서 울고 불고 임지부당성을 따진 게 아니라 오히려 그날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신평 변호사는 최근 SNS에 추 장관이 초임 판사 시절 춘천 발령에 반발하며 법원행정처에 찾아와 "여성판사에게 지방발령은 부당하다"고 울었다고 언급했다.
신 변호사는 "위계질서가 엄격한 사법부에서 초임 판사가 대법원에 와서 더욱이 자신의 임지에 관한 불만을 하소연한다는 건 당시엔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라며 "감정과잉 이를 바로 조직의 최상부에 표출시키는 대담한 행동 등 이런 추 판사의 기질이 변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진 게 아닐까 한다"고 주장했다.
추 장관은 "1982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1983년, 1984년 2년의 사법연수원을 거치는 당시는 전두환 신군부 시절"이라며 "1985년 3월에 춘천지법으로 발령이 났다. 정통성을 상실한 신군부 아래에서 판사임용장을 받으러 가지 않았던 게 팩트"라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법무부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에 의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이 변호사에 대해 별도의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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