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19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제23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2019.6.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한중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면외교를 재개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중 경제공동위가 오는 1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리청강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가 양측의 수석대표를 맡았다.


한중 양측은 이번 경제공동위에서 한중 신속통로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양국 간 방역,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코로나19 이후 경제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양국 기업 애로 해소 등 양자 현안과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차원의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양측은 향후 5년간의 협력 비전을 담은 '한중 경제협력 공동계획(2021~2025)' 준비 동향 역시 점검할 계획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한·중간 첫 대면외교 개시인 이번 경제공동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장기적 경제협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향후 고위급 방한 경제분야 성과를 내실있게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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