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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스위스 특검은 인판티노 회장을 둘러싼 부패 의혹과 관련해 이날 조사에 착수했다.
스위스 연방검찰은 지난 2015년부터 월드컵 개최지 선정 의혹 등과 관련해 FIFA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판티노 회장은 스위스 검찰총장이던 미하엘 라우버와 3차례에 걸쳐 비밀 회동을 갖고 수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라우버 총장은 최근 해당 의혹과 관련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슈테판 켈러 특검은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회동은) 비난받을 요소가 있다고 판단된다"라며 라우버 검찰총장에 대한 면책 특권 해제를 의회에 요청했다.
FIFA는 성명을 통해 "인판티노 회장과 라우버 총장의 만남과 관련한 스위스 연방 특검의 수사 개시 사실을 인정한다"라며 "(인판티노) 회장을 포함한 모든 FIFA 구성원들은 언제나 그랬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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