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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대건설에서 고유민과 호흡을 맞췄던 흥국생명 세터 이다영도 SNS에 “내가 많이 사랑해 고유민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어”라고 추모의 글을 남겼다.
특히 이다영은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진짜 너무 사랑해”라고 애끓는 심정을 드러냈다.
전 흥국생명 레프트 공윤희 역시 “유민이가 좋은 곳으로 갔어요. 손이 떨려 긴 글을 못 적겠습니다. 한순간에 벌어진 일이라 저도 뭐라고 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9시40분께 광주시 오포읍 고씨 자택에서 고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씨의 전 동료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게 걱정돼 자택을 찾았다가 숨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고씨는 올 초 포지션을 바꾼 뒤 악성 댓글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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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