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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소방청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일반부 10개팀, 학생부 3개팀 등 총 13개팀이 시·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경연은 2~3명이 한 팀으로 심정지 발생부터 심폐소생술 실시까지 과정을 이야기식으로 전개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응급의학과 교수 등 외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참가자들의 심폐소생술 기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무대 표현력, 청중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일반부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학생부 대상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2개팀), 금상은 소방청장상(3개팀)과 질병관리본부장상(3개팀), 은상은 대한적십자사회장상(3개팀)을 받는다.
장거래 119생활안전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은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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