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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와의 인터뷰에서 "투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 평생 살아야 할 집인데 집값이 올라가면 세금만 더 내고 의료보험 더 내고 플러스 되는 게 없다"며 "플러스가 되어야 이해충돌이 있는 거지, 나는 지금 집값이 올라가서 화가 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최근 공개한 '21대 미래통합당 의원 부동산 재산 분석발표'에 따르면 박 의원은 아파트 3채를 비롯해 무려 289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신고했다.
구체적으로는 ▲아파트 3채 ▲단독주택 1채 ▲상가 2채 ▲창고 2채 ▲선착장 1개 ▲토지 36필지를 보유했다. 특히 박 의원은 충북을 지역구로 하면서도 투기지역으로 묶인 강남 3구에 아파트를 갖고 있었다.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와 송파구 잠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다.
이날 박 의원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5억짜리는 10억이 되고 그때 10억짜리가 지금 25억원이 된 것"이라며 "사람들이 애들하고 좋은 집으로 가려고 해도 못 가는 그런 형국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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