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2020.2.29/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미국 정부 전세기 및 민항기편으로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추가로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7월19일~29일 사이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장병 7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확진 장병 중 5명은 지난 19, 20, 28일 각각 미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인원들이다. 2명은 미국발 민항기를 타고 지난 21일과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또한 전체 7명 중 2명은 입국 직후 받은 첫 번째 코로나19 검사에서, 나머지 5명은 격리기간을 마칠 때 받은 두 번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모두 평택 캠프험프리스 내 격리시설로 이송했다고 주한미군 측은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장병을 기지 내 격리시설에 14일간 머물게 하고 있다. 진단 검사는 입국 직후, 격리 종료 직전 두 차례 실시한다.


이날까지 장병·가족·직원 등 주한미군 관계자 중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33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지만 주한미군은 전세기와 민항기 내 추가 감염 우려는 적고, 지역사회 전파 우려는 낮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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