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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3일 서울 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늘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 대비 9명 증가한 1621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7명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9명(7월26일)→6명(7월27일)→9명(7월28일)→3명(7월29일)→8명(7월30일)→2명(7월31일)→5명(1일)→3명(2일) 등 10일 연속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9명은 해외 접촉 관련 3명, 경로 확인 중 3명, 기타 3명 등이다.
중구에서는 외국인 2명이 지난 1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이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에서는 공항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2명이 확진자가 됐다.
마포구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송파구에서는 지난 2일 발열,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와 성북구, 도봉구에서도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여름휴가 기간인 만큼 실내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사용해 달라"며 "휴게소, 식당·카페 등 음식점에서는 최소 시간으로 머무르고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수칙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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