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풀백 브랜든 윌리엄스(오른쪽)와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풀백 브랜든 윌리엄스(20)와 재계약을 맺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윌리엄스와 새로운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우리는 그를 2024년까지 품을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이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은 나와 내 가족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7세부터 맨유에 있었지만 1군에서 활약하는 것이 진정한 꿈이었다. 이 꿈에 도달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노력을 했으며 스쿼드에 포함되는 것은 정말 특별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윌리엄스는 훌륭한 첫 시즌을 보냈다. 그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새로운 계약은 그가 데뷔 후 열심히 뛰고 성장한 것의 뚜렷한 증거다"고 밝혔다.


7세의 나이에 맨유 유스팀에 합류한 윌리엄스는 전 맨유 주장 애슐리 영의 대체자로 평가받는다. 오른발잡이로 주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지만 이선 레어드가 우측으로 오는 등의 사유로 좌측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다. 하지만 양측 풀백 모두 소화 가능하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9월 로치데일과의 카라바오 컵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가능성이 확인된 윌리엄스는 지난해 10월 맨유와 2022년까지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