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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이 개인통산 200도루를 달성했다.
정수빈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출전, 개인 도루기록을 써냈다.
이날 0-0으로 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정수빈은 우전안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잡았다. 이어 후속타자 호세 페르난데스 타석 때 2루를 훔치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6번째이자 자신의 개인통산 200호 도루. 지난 2009년 데뷔한 정수빈은 10시즌 동안 194도루를 기록했고 올 시즌 6개를 추가했다.
KBO리그 통산 200도루 달성은 이번이 24번째다.
한편, 정수빈의 이 도루는 두산 팀 역대 통산 4200번째 도루이기도 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4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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