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에서 일어난 산사태(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5명의 차밭 근로자가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구조대원들이 현재 토사와 잔해 속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50여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역 세금 징수원인 H 디네산은 인터뷰에서 "이덕키 지구에서 차 재배 근로자들이 잠을 자던 중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립재난구조대 팀이 현장에 도착했다"며 "안개가 심해서 헬리콥터는 투입이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인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덕키 지역에서는 지난 이틀 동안 폭우가 쏟아졌고 전날에는 거의 20cm의 비가 내렸다. 이덕키는 주 수도 티루바난타푸람에서 북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곳에 있다.


지난 2018년 케랄라주는 약 100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맞았다. 당시 수백명이 사망했고, 이덕기 지구에서도 다수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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