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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9차전은 우천 순연됐다.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도 마찬가지다. 해당 경기는 10일 월요일 경기로 재편성됐다.
인천을 비롯해 중부지방 전역에는 9일 오전 11시부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행복드림구장이 위치한 인천 문학동에는 오전부터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다.
오후 1시경 외야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겨 그라운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기상청은 9일과 10일, 11일에도 많은 양의 비를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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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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