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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긍정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동안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4%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14%, 모름과 무응답은 2%로 집계됐다.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심각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51%인 반면, 심각하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도 48%에 달했다. 일주일 전인 7월 4주차 조사에서는 심각하다는 응답이 63%, 심각하지 않다는 답변은 36%로 조사됐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방역 지침이 느슨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국민의 긴장감도 떨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민의 불편도 적잖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가운데 78% 불편하다고 호소했지만 22%는 불편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응답률은 31.1%.
가중치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0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다. 조사의 상세자료는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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