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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한유주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유례없는 장맛비로 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방글라데시에 5만달러(약 6000만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방글라데시는 몬순(계절풍) 영향으로 6월말 장마가 시작돼 22년 만에 가장 오랜 기간 홍수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홍수로 방글라데시 국토의 24%가 물에 잠기고, 5만6000여명이 집을 잃어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방글라데시 취약계층의 식량과 생계를 우선 지원하고, 식수와 위생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재난위기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위기경감사업에도 나서기로 했다.
모스탁 후세인 세이브더칠드런 방글라데시 사무소 인도적지원 디렉터는 "방글라데시 정부가 기후 비상사태를 선포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지만 홍수로 강둑이 무너질 때마다 취약한 가정은 보금자리와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재난 대응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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