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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에서 롯데리아 모임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2일 서울시와 광진구 등에 따르면 롯데리아 점장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진구에서 모임을 가져 모두 '광진구 모임'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광진구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서울시 3명)이다. 경기 고양시 거주자 1명이 지난 11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모임에 참석했던 지인 3명(서울 1697·1706·1707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롯데리아 각 지점의 점장들로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모임에는 19명이 참석해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롯데리아 모임(광진구 모임)의 경우 회식 때 19명 정도가 모여 지금 엄청 번지고 있다"며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광진구 등 자치구는 당시 모임에 참석한 인원과 접촉자, 의심증상자 등 정확한 규모를 파악 중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 방문자에게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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