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탄핵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3일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의 답변을 들을 수 있게 됐다.

13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추미애 장관 탄핵'이라는 제목의 청원은 20만2995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온 국민을 무시하고 마치 자기가 왕이 된 듯 '검사장이나 검찰총장이 거역한다'고 했다"라며 "안하무인이며, 역대 저런 법무부 장관은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탄핵을 청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제출한 추 장관의 탄핵소추안은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지만 재석 292명 중 찬성 109명, 반대 179명, 기권 4명으로 부결 처리된 바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에게 청원종료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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