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NS 플랫폼 트위터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필 존스를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린 데 공식 사과했다. /사진=로이터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필 존스에 대해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린 데 사과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트위터 측은 최근 영국 공식 계정을 통해 존스에 대한 조롱성 게시물을 게재한 것을 이날 사과하고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최근 트위터 공식 계정에는 "필 존스보다 더 나은 수비수들의 이름을 말해보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온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축구팬들이 부적절성을 지적하자 트위터 측은 급히 사태 수습에 나섰다.

트위터 측 대변인은 "팬이나 이용자들을 화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라며 "우리의 실수를 인지한 뒤 곧바로 트윗을 삭제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최고의 수비 재능'으로 불리던 필 존스는 10대 시절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유에 입단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200경기에 출전했지만 기복 있는 경기력과 잦은 부상으로 크게 중용받지는 못했다. 존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