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영화·공연·숙박·여행·전시·체육 6개 분야에서 소비할인권 904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영화·공연·숙박·여행·전시·체육 6개 분야에서 소비할인권 904억원 가량을 지원함에 따라 여러 할인 혜택이 기대된다.
 
문체부는 지난 12일 "14일부터 영화·공연·숙박·여행·전시·체육 6개 분야에서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 소비할인권의 지원 규모는 숙박 280억원, 영화 178억원(6월 지원된 90억원 포함), 공연 144억원 등 총 904억원이다. 오는 14일 문체부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분야별 예약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발표한 문화 소비할인권 주요내용. /그래픽=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영화는 14일부터 할인권 6000원권(1주일에 1인2매)을 176만명에 제공한다. 멀티플렉스는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할인권을 받고 독립예술영화관, 단관 극장 등은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예매 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지역민, 노년층, 장애인 등 온라인 접속 불편자가 할인 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중소 시군 지역 작은 영화관, 실버영화관까지 할인권 지원 대상으로 포함했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국악공연 등은 24일부터 예스24 등 온라인 예매처 8곳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180만명을 대상으로 8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1인당 월 1회 8000원씩 최대 4번 3만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숙박 할인은 1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9~10월 숙박을 예약하는 선착순 100만명에게 제공한다. 7만원 이하 숙박 시에 3만원권(20만장), 7만원 초과 시 4만원권(80만장)을 배포한다. 인터파크 등 27개 온라인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여행상품 예약자 중 선착순 15만명에게 30% 할인 혜택을 준다. 여행상품 공모는 20일까지 진행되고 예약은 25일부터 투어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물관은 ‘문화엔 티켓 사이트’에서 14일부터 선착순 190만명에게 티켓 값의 40%를, 미술전시는 인터파크 등 온라인 예매처 5곳을 통해 21일부터 선착순 160만명이 최대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체육시설의 경우엔 24일부터 7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할인권을 신청한 선착순 40만명이 할인을 받는다. 1개월 내 민간실내체육시설 결제금액 누적 8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을 환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