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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주한미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 일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나섰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3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성시 일죽면 수해 현장에서 복구 활동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 전입한 주한미군 장병들과 가족, 군무원 등이 모집 대상이다.
주한미군은 자원봉사 모집 취지에 대해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측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 모집글 게시 약 4시간만에 당초 목표한 정원 45명을 모두 채우는 등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이들 45명은 오는 15일 안성시 일죽면을 방문해 약 4시간 동안 떠밀려온 토사와 쓰레기, 나뭇가지 등 잔재물을 치우는데 동참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성은 최근 집중 호우로 주택 수백세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일죽면 일대는 산사태가 발생해 지난 2일 양계장을 운영하던 50대 주인이 사망하는 등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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