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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13일 주택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 말씀이 맞다"고 옹호했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산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이 7·10 대책 발표 이후 둔화되고 있다. 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이 지난달 6일 기준 0.11%에서 한 달 새 0.02%까지 떨어졌다는 한국감정원 발표를 인용하며 "곧 (주택 가격) 상승 국면에 조정이 올 수 있다고 보여진다"고도 했다.
박 후보는 "며칠 전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 말씀드렸다"며 "이는 저의 바람을 전해드린 게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대책들이 합쳐지며 이제 정책 효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드린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의 부동산 관련 발언에 대해 "대통령 본인이 그냥 감이 없다", "귀를 의심했다"며 비판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지사를 향해 "곧 두 분이 하신 말씀에 책임질 시간이 오리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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