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고등학교 정문이 굳게 닫혀있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총 확진자는 111명이 됐다.

16일 강남구에 따르면 역삼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3일 인후통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했다.


또 확진자가 발생한 역삼동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삼성동 주민 1명이 강남구 보건소 검체 검사를 한 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해당 확진자들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따라 방문시설을 소독했다.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강남구 보건소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광진구, 경기도 광명시 확진자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

14일 확진자가 발생한 현대고등학교 3학년 학생 395명 등 446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강남구는 덧붙였다.


강남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연일 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거리 두기와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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