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 요안 몬카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10번째 4타자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화이트삭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5회말이었다. 화이트삭스는 요안 몬카다의 3점 홈런을 시작으로 야스마니 그랜달, 호세 아브레유, 엘로이 히메네즈 등 4명의 타자가 이날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세인트루이스 노엘 라미레즈를 상대로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에서 4타자 연속 홈런이 나온 것은 이번이 역대 10번째다. 2019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4타자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화이트삭스 구단으로선 역대 2번째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2008년 캔자스시티 로얄스전에서 짐 토미, 폴 코너코, 알렉세이 라미레스, 후안 유리베 등이 4타자 연속 홈런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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