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로 중단됐던 이란과의 교역이 본격 재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는약 50만달러 상당의 유전병 치료제가 오는 29일 이란으로 항공 운송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6일 이란과 인도적 교역을 재개한 이후 이뤄진 첫 운송 사례다. 사진은 대이란 인도적 교역 첫 수출 물품인 유전병 치료제. (외교부 제공) 2020.5.28/뉴스1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한-이란 간 인도적 교역 확대를 위한 워킹그룹 1차 화상회의가 18일 개최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 국장급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대이란 우선 품목 관련 협의, 교역절차 질의응답, 워킹그룹 운영 활성화 논의 등 실질 교역을 촉진할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양측은 지난달 한-이란 고위급 화상회의에서 인도적 교역 확대를 위한 워킹그룹 출범에 합의한 바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인도적 물품 관련 이란 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간 유기적 협력과 이란과의 적극적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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