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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장광이 베드신을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장광, 개그우먼 미자 부녀가 동반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미자는 "지금 나이에도 아빠에게 베드신이 들어오더라"라고 솔직히 밝혀 놀라움을 줬다. 미자는 "가족들은 결사반대인데 아빠가 굉장히 하고 싶어 하신다. 몸도 자신있고 하는데 왜 말리냐, 하고 싶다 하신다"고 전해 웃음을 주기도.
미자는 "아빠가 예전에 유단자였기에 근육질 몸매였었다. 아빠 말로는 한번 복근이 생긴 분들은 평생 간다고, 그게 운동 한달만 하면 다시 생긴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트레이너 양치승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양치승은 자리에서 일어나 장광의 배를 만져봤다. "베드신 들어오면 복근 만드는 데 얼마나 걸리겠냐"라는 질문에 양치승은 "선생님 복근은 저기 안에 많이 들어가 있다. 지방을 빼면 복근이 살짝만 생길 정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양치승은 "한달만 해도 복근 만들기는 충분히 가능한데, 문제는 한달이 지옥 같다는 거다. 영화를 포기할 수 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들은 장광은 바로 "베드신 안 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미자는 MC 박나래와의 친분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오늘 나래 보려고 나왔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자는 "제가 MBC 공채 개그우먼이었는데 그만두고 나서 집밖에 아예 안 나갔다. 어둠의 자식으로 살았는데 그때 나래가 엄청 챙겨주고 '언니 나래바 와. 혼자 있으면 안된다' 하더라"고 미담을 공개했다.
미자는 "제가 원래 술을 아예 못 먹는 사람이었다. 나래가 '언니는 할 수 있다. 유전자가 있다' 하더라. 그래서 지금은 가장 좋은 친구가 술이 됐다"고 알렸다. 이에 박나래는 "사실 미자씨가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도 새벽에도 불러내서 같이 술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미자는 "다행인 게 엄마, 아빠가 나래를 믿으니까 나래바에 간다고 하면 허용을 해주더라. 그 이후로 많은 외박을 했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장광은 뜻밖의 사실에 당황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는 다 내려놨다"라는 장광의 속내를 들은 박나래는 "말 나온 김에 오늘 미자씨 외박해도 되냐"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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