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6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2020.3.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은 20일 자신이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는 기사는 '오보'라고 거듭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우리 지역구에서 올라온 몇 분을 만난 곳은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으로 이는 집회 장소와 약 1km 이상 떨어진 곳이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홍 의원은 "저는 집회 주최 측의 누구를 만난 일도 없고 전광훈 목사라는 사람을 알지도 못한다"며 "그럼에 마치 집회에 참석한 것처럼 왜곡해서 보도가 계속 나가고 있다"고 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홍 의원의 집회 참석을 이유로 통합당에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민주당 원내대표라는 분이 함부로 말하니 언론이 더 확신을 갖고 쓴다"며 "어느 정도 해야지 생사람을 잡고 있다"고 답했다.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은 "주변과 언론에서 이러쿵저러쿵해서 갔던 것"이라며 "그러나 의사가 검사 대상이 아니라고 해 검사를 받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와 통합당의 관계에 대해서는 "과거 황교안 대표는 공적으로 전 목사의 집회에 가서 그때는 관계가 있었지만 지금은 집회 측과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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