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 (국방부 제공) 2019.11.17/뉴스1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국방부는 지난 5월부터 추진돼 온 한미일 3국 국방장관 회담의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부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3국이 모두 맞는 일정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회담이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 5월 열린 제12차 한미일 안보회의(DTT)에서 3국이 개최에 합의한 바 있다.

미국은 이달 말에 괌에서 회담을 개최하자는 입장을 한국과 일본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우리 정부는 아직 구체적 입장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일단 "한미일 안보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지난 5월부터 3국 장관회담 개최를 위해 미국, 일본 측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라는 원론적 입장만 밝혔다.

이미 미국과 일본 양 측만 이달 말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19일 자 보도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이달 29일 괌에서 회담을 가지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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